맛집리뷰) 분당 정자 미들급 오마카세 스시쿤 평일 런치

안녕하세요 데일리데이리 입니다!
오늘은 7월말 방문했던 스시쿤 후기를 남깁니다.

저는 스시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그렇다고 좋은 스시를 찾아다니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얼마전부터 유행처럼 오마카세집들이 대중화가 되고있는 것 같아 저도 친구들과 방문해봤습니다.

사실 저희는 여름맞이 호캉스를 하려했었는데 시기가 시기인만큼 조심해야겠다하여 숙박은 포기하고 그 돈으로 맛있는 걸 사먹자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정자동 스시쿤의 지인 후기가 좋았던 것이 떠올라 바로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금 75,000원을 걸고(1인 25,000원) 점심오마카세를 가기로했습니다.

오마카세에는 등급이 있는 모양입니다~ 하이엔드, 미들급 요렇게 많이 들어봤는데 제가 갔던 정자 스시쿤은 미들급이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스시쿤(군) ㅋㅋ 입장할때 찍은 사진입니다.
처음이라 두근두근..

입장

정자점이 이전한 곳이었나보네요.
작년 말이후 주소가 아래와 같습니다.

또 스시쿤은 운영을 점심 저녁 각 2부제로 하고있습니다.
저는 점심 1부에 갔어요!

또 주차는 매장건물 주차장에 하시면 된다고 하네요!

가격

가격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점심은 5만원 저녁은 두배인 10만원입니다.

메뉴의 경우 오마카세이므로 말그대로 셰프에게 맡기는 것이라 미리 알 수 없습니다. 그때마다 좋은 재료와 매장 상황에 따라 조금씩 변동이 있겠죠 ? ㅎㅎ

계란찜

사실 사진은 하나 먹을 때마다 찍긴했는데 이름들이 기억이 나질 않아요.. ㅠㅠ 그냥 먹었던 소감만 말하겠습니다.

그리고 가게는 그리 크진 않고 다찌에 5팀 정도 둘러 앉을 수있는 크기였습니다. 셰프님은 3분 정도 계셨구요.

처음에 주셨던 회 !
와사비도 시판과 다른 신선한 느낌이 있었어요.

전복 문어

전복과 문어숙회입니다. 내장에 찍어먹었는데 질기지도 않고 너무 맛있었어요.

맑은 조개국과… 스시이름은 모르겠는 스시^^..

맛있었다

참치!

아 요건 기억납니다. 살살녹던 참치 스시인것같아요~

장어튀김

장어 튀김으로는 처음 먹는것 같은데 바삭바삭 맛있었어요.

우니군함

오마카세에는 우니가 나온다~~
신선하고 바다내음나는 우니군함 넘 맛있었어요.
크기도 큼직해서 아쉬움이 없었다는 점

고등어스시였나..

이름이 기억안나서 큰일이네요.. 그저 행복했던 기억뿐

감태말이 스시

내밈대로 작명중.. 감태말이 스시도 향이 짱짱이었습니다.

새우스시

앞에서 바로 만들어서 주시고 적당량의 간장도 발라줘서 최적의 상태로 스시를 먹었어요!

왕큰 마키까지 !!
한입에 안들어가는 크기였습니다.

오마카세 왠지 생각에는 배고프게 나올 것만 같았는데 예상과 다르게 양도 많고 맛도 좋았습니다.

마무리 계란카스테라

솊님의 뒷모습

맛있고 배부르게 식사종료가 가까워졌어요
살짝 섭섭했던건 제 지인은 마지막에 한개 서비스로 스시를 더 주셨다고 했는데 이번에는 그런 부분은 없더라구요 ㅎㅎ
뭐 구성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상관은 없죵
그래도 엄청 배불렀다는 점.. ^^

국수

쌀아이스크림

저같은 입문자는 런치오마카세로 시작하는 것두 좋을 듯합니다. 정자동 스시쿤 양도 많고 기분좋은 서비스와 맛있는 음식 모든 것이 최고였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하이볼한잔을 곁들여 즐거운 식사를 하고나왔습니다~~!!

추천드려요!!

[카카오맵] 스시쿤테츠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389 (정자동) http://kko.to/WkTjP_a4o

스시쿤테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