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일리 daylee입니다.
오늘은 용인 서천에 위치한
소담 샤브샤브 칼국수 리뷰입니다.
경희대 국제캠퍼스랑도 가깝고 동탄이랑도 멀지 않은 곳입니다.
여기는 오픈했을때쯤 다른데 가려다 거기가 문닫아서 우연치않게 처음 방문했었습니다.
근데 엄청난 양과 자극적이지 않은 맛, 사장님의 인심에 반해서 주기적으로 오고있습니다.
코스요리하면 프랑스 요리 생각이 나는데요..
한국인의 코스요리라하면 바로 여기 소담 샤브 칼국수의 방식이 그 예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코스는 밑에서 설명하겠습니다.
깔끔하고 정겨운 가게 모습입니다.
단골손님을 기억하고 안부인사를 나누는 사장님의 모습에 왜인지 미소를 짓게됩니다..^^
따스함을 잃어버린 현대인이라면 이 곳에서 따뜻한 정을 한웅큼 가져가세요.
가격판을 참고하세요
메인메뉴인 샤브 칼국수는 선택지가 두개입니다.
A. 맑은 육수
B. 얼큰 육수
경험상 얼큰 육수도 매워서 눈물 콧물 쏙빼는 매움이 아니고 사장님이 직접 제조한 장을 넣어 구수 얼큰의 매움이었습니다.
오늘보니 열무보리비빔밥과 콩국수도 시켜드시는 분들이 꽤 계시더라구요.
1인당 11,000원 (소고기 포함가) 입니다.
엥 따뜻한 가게라더니 그렇게 가격이 포근하진 않네?!
하시는 분들 계실 수 있는데요..
이제부터 아까 언급한 양이 많다는 것.. 한국식 코스요리가 뭔지 알 수 있가고 한 것에 대한 사진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진은 2인분 요리입니다.
1 단계 코스 숙주, 청경채, 배추, 버섯,양파, 미나리, 소고기를 샤브샤브로 먹습니다.
부침개는 미리 부쳐놓는 것이 아닌 바로 부쳐준 아이입니다.
여기 김치도 직접 담그시는 겉절이로 손맛이 대박입니다.
2단계 입니다. 1단계도 이미 야채가 엄청많아서 배가 부른데요. 한번 끓여서 나온 칼국수를 육수에 집어넣고 끓으면 이걸 또 안먹을 수는 없습니다.. 왜냐면 넘 맛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것도 주신걸 거의 다 먹었습니다.
리필해달라고 하면 더 주시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3단계 보리밥볶음밥 (밥이 두번들어가도 되는 것일까요)
이쯤되면 엄청엄청 배가 이미 불러있습니다.
그런데 이 밥이 나오고 들기름향이 고소하게 나면 나도 모르게 숟가락을 다시 들게됩니다.
얘기하면서 쓱쓱 먹다보면 바닥이 보이더라구요.
맛있고 배부른 한국식 코스요리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용인 맛집 소담샤브칼국수 꼭 방문해보세요🌝
[카카오맵] 소담샤브샤브칼국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서로12번길 4-10 (서천동) http://kko.to/lMfedUkDo
소담샤브샤브칼국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서로12번길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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